기부자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함께 한
청소년부모 자립지원 사업 <희망커뮤니티>
그 변화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청소년부모들은 아직 어려서 부족한 것이 많지만, 가족에 대한 책임감으로 자녀를 키우고 있습니다. 희망스튜디오는 청소년부모들이 학대와 빈곤의 대물림을 끊고 건강한 부모로 자립할 수 있도록 청소년부모지원단체 킹메이커와 함께 <희망커뮤니티>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희망커뮤니티가 아니었다면 베이비박스를 찾았을 거에요"

주거 및 긴급생계 지원, 자녀 양육 멘토링을 통해 위기상황의 청소년부모 가정의 자립을 도울 수 있었습니다. 자녀들을 키울 수 있는 용기와 결심을 낼 수 있었던 건, 기부자분들이 함께 해주신 희망커뮤니티 덕분이었습니다.

“이제야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알아가고 있어요”

희망커뮤니티의 도움으로 사이버대학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한 혜지(가명)님은 이제야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알아갈 수 있어서 좋다”고 했습니다.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육아에 적용해보며 재미를 느끼고 새로운 희망을 키워가는 중입니다. 학업도 제대로 마칠 수 없었던 청소년 부모들이기에 배움의 즐거움을 다시 누리고 있습니다.

긴급한 도움을 주는데 그치지 않고 자립 능력이 있는 건강한 부모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희망커뮤니티>가 만든 중요한 변화 입니다.

전국으로 확산되는 희망의 커뮤니티 ‘라이브(LIVE)’

희망스튜디오는 <희망커뮤니티> 사업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사각지대 위기부모를 지원하기 위한 커뮤니티를 확산하기로 하였는데요. 이를 위해 킹메이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업무협약식 보도자료 링크)

전주와 대구에서 시작되는 위기부모 지원 커뮤니티 ‘라이브(LIVE)’. 위기 상황에 있는 부모들이 ‘살아갈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기부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2025년에도 사각지대 부모와 자녀들의 희망스토리를 LIVE로 전해드리겠습니다 :)